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가의 문장 (문단 편집) === 기타 인물 === * '''하산''' 여행 상인. 아시리아의 왕 아르곤의 의뢰를 받고 히타이트에 납치된 캐롤을 아르곤에게 데려와 주는 임무를 수행한다. 이 과정에서 캐롤의 선량함을 알게 되고 마음이 흔들리나 국왕의 의뢰를 받아놓고 무시할 수는 없는 지라 결국 '''캐롤이 강간당할 줄 알면서도 캐롤을 아르곤에게 넘겨주는''' 짓을 하고야 만다. 하지만 아르곤에게 넘겨진 캐롤이 독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개과천선, 이후 캐롤을 여러 번 도와주는 레귤러 캐릭터가 된다. * '''카레브''' 하산의 동료. 하산과 행적은 비슷한데 이 놈은 딱히 개과천선을 하지도 않았고 캐롤을 도와주지도 않았기에 훗날 캐롤과 재회했을 때 캐롤의 보디가드 루카에게 "네 놈이 나일의 소녀를 아르곤에게 팔아넘긴 그 놈이구나!" 라며 목이 따일 뻔 했다. 하지만 캐롤의 자비심으로 목숨은 부지했고, 캐롤에게 [[원유(연료)|원유]]의 존재를 알려줌으로서 본의 아니게 바벨탑이 박살이 나는 원인을 제공했다. * '''카프라''' 리비아의 공주.[* 어떻게 보면 틀린 고증에 가깝다. 고대 리비아(레부/리부)에 대한 건 상세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세밀한 부분까지는 알 수 없으나 그리스나 이집트의 기록으로 보면 [[베르베르인]] '부족연합' 형태에 가까웠고 이들은 후에 [[히타이트 제국]]에 치명타를 가한 [[바다 민족]]과 연합해 이집트를 공격하기까지 했다. 물론 이후 리비아는 테프낙트(Tefnakht)를 통치하던 족장이 실질적인 군주로 집권하면서 왕조 형태의 체계가 성립되어 이집트와 친해지고 이집트의 왕가에까지 진출하게 된 시기가 있었는데 그 때가 '제 22왕조(리비아 왕조)'이다. 참고로 제 22왕조 시기에 옆나라 이스라엘에서는 [[솔로몬]]이 죽고 나라가 남북으로 갈라져 있던 시기였다. 즉, 시대적으로 너무 후대인 셈이다.][* 고대 이집트 어로 리비아 일대는 '톄헤누'라고 불렸다.] 외교 사절로 이집트에 왔다가 멤피스에게 첫눈에 반해 멤피스의 부인이 되겠다며 그대로 이집트에 눌러앉는다. 당시 멤피스는 이미 [[캐롤 리드]]와 결혼한 상태였지만 왕이 2부인 3부인 두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고, 또 그렇게 2부인이 된 뒤 최종적으로 캐롤을 쫓아내고 자기가 본처가 되겠다는 음모였다. 이런 카프라의 음모와 이집트 대신관 카프타의 농간 때문에 결국 캐롤은 멤피스가 2부인을 뒀다고 오해하고는 큰 마음의 상처를 입고 일시적으로 이집트를 떠나 현대로 돌아가버린다. 이 사건으로 인해 캐롤과 멤피스, 캐롤 부하들이 개고생을 했고 결정적으로 임신 상태였던 캐롤은 [[유산]]하는 결과를 맞이했으니 실로 엄청나게 민폐를 끼친 셈. 때문에 팬들에게는 매우 안 좋은 취급을 받고 작중 이집트에서도 영 평판이 좋지 않지만 그래도 국제 정세 때문에[* 당시 이집트는 히타이트, 아시리아, 바빌로니아 등 주변 강국 대부분과 불구대천의 원수가 되어 거의 포위되다시피 한 상황이었다. 때문에 몇 안 남은 동맹국인 리비아만큼은 반드시 사수해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아무리 카프라가 꼴보기 싫어도 리비아의 공주로서 잘 대접할 수 밖에 없었다. 때문에 카프라의 혼인 제의를 최종적으로 거절할 때도 멤피스는 직접 아주 정중하게 거절의 뜻을 밝혔다.] 카프라에게 심한 소리 한마디 하지 못했다. 이후 조국인 리비아에 내란이 발생하여 조용히 퇴장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